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라팔가 로 (문단 편집) === 말버릇 === 남들을 부를 때 호칭 뒤에 '~야(~屋)'를 붙인다. 밀짚모자 일당을 부르는 명칭은 아래와 같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더빙판에선 '~야' 빼고 부른다. [[몽키 D. 루피]] - 밀짚모자야 --'''무기와라야'''-- [[롤로노아 조로]] - 조로야[* 참고로 조로는 보통 '해적 사냥꾼'이나 '롤로노아'라고 불린다. 개인적 친분이 없는 이가 조로라고 부르는 경우는 로와 [[바르톨로메오(원피스)|바르톨로메오]], 그리고 적이었던 버기뿐.][* 와노쿠니에서 식량수레를 끌고 오는 루피와 조로에게 롤로노아야라고 부르기도 했다.] [[나미]] - 나미야 [[우솝]] - 코쟁이야[* 한국어의 발음 법칙에 의하면 '코쟁아'가 정확한 번역이다. 일본어로 '하나야'라고 부르는데 이때 '하나'가 꽃이라는 뜻도 있어서 오리지널 애니에서 우솝이 "누가 꽃가게야!"라며 딴죽을 건다.][* 802화에서는 지명수배지에 나왔던 GOD라고 부르기도 했다.] [[상디]] - 검은 다리야 [[토니토니 쵸파]] - 토니야[* 그런데 정작 애니에서 만나고 나서는 줄기차게 '너구리야(타누키야)'라고 불린다.] [[니코 로빈]] - 니코야 [[프랑키]] - 로보야 [[브룩]] - 뼈다귀야 [[보아 행콕]] - 여제야[* 극장판에서만.] [[유스타스 키드]] - 유스타스야 62권 SBS(608화)에서도 답변한 내용이지만 ~屋은 원래 옛날 일본에서 쓰던 야고(やごう / 屋号)로, 평민이 성씨를 지닐 수는 없었기에 개개인을 구분할 명칭이 필요해서 직업군이나 [[가부키]] 같은 예능인 가문 같은 것을 가리켰다.[* 오늘날에도 '~야'로 끝나는 성들 중에는 이 형태의 屋을 발음이 같은 谷으로 바꾼 것들이 제법 있다. [[일본의 성씨]] 문서 중 "역사" 문단을 참고.] 굳이 번역하자면 '~네', '~집', '~댁' 등 주로 가게나 그 주인(장인)을 호칭할 때 붙는 단어에 해당하며, 혹은 허풍쟁이나 부끄럼쟁이 같은 단어의 '쟁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두부집 혹은 그 주인을 とうふ屋(토후야), 부끄럼쟁이를 恥ずかしがり屋(하즈카시가리야)라고 부르며 [[요로즈야 긴짱]]의 요로즈야도 마찬가지.] 현대식 일본어나 사람 이름에 흔히 붙이는 호칭도 아니니만큼 한국어로 옮기기 애매하다보니 정발판과 더빙판에서는 생략되었다. 다만 이 호칭 설정 자체가 개그 요소인 [[원피스 파티]]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번역되어 나왔다. "~야"가 한국어의 호칭 중에도 있어서 국내 독자들이 보기에는 로의 성격과는 전혀 상반되게 묘하게 나긋나긋한 말투를 쓰는것 같은 인상을 주는데다 친근하게 부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하인 [[베포]]를 부를 때에는 그냥 이름 그대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거리를 두는 호칭으로 보인다. 그리고 도플라밍고, 시저, 베르고에게는 붙이지 않는 걸 보면 이는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존중 및 친근함의 표시로도 쓴 것으로 보인다. 사족으로 루피를 시작으로 밀짚모자 일당은 로를 '트랑이'라고 부른다. 원문은 トラ男(토라오, 트라오). 직역하자면 '호랑남' 정도가 된다. 트라팔가의 '트라(トラ)'가 호랑이와 동음이의어라서 지어진 별명. 상디는 로라고 제대로 이름을 불러줬고, 프랑키는 키드처럼 트라팔가라고 불렀지만, 점점 트랑이로 통일되는 중이다.[* 일관성을 위해서인지 정발판에서는 로를 시작으로 루피가 특정 인물들을 '~오'라고 대충 부르는 호칭을 "~ㅇ이"로 번역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르톨로메오(원피스)|로메오]] - 로멩이, [[야마토(원피스)|야마오]]- 야멩이.] 나중에 [[하트 해적단]]과 만날 때도 루피가 "트랑이 부하야?"라고 묻는 바람에 [[베포]]를 비롯한 로의 부하들은 당연히 "트랑이가 누군데?"라고 반문한다. 그제서야 루피가 '로'라고 했을 때가 작중에서 루피가 처음으로 로를 '트랑이'가 아닌 정식 이름으로 불렀을 때다. 대놓고 망가지는 [[원피스 파티]]에서는 밀짚모자 일당만이 아니라 해군들까지 트랑이라고 부르는 신세며,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라는 조건으로 [[폭시 해적단]]과 결탁해 밀짚모자 일당과의 데비 백 파이트에 참전했으나, 나미가 위의 호칭 설정을 예시로 들며 '자긴 남을 코쟁이니 뼈쟁이니 하면서 자기 부를 땐 별명 쓰지 말라니 이상하지 않아?' 라고 지적하자 말문이 막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